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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거나 마셔" 바닥에 질질…사람에 목줄 채운 잔혹 사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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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거나 마셔" 바닥에 질질…사람에 목줄 채운 잔혹 사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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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오! 클릭> 마지막 검색어는 '일 못한다고 이런 취급까지'입니다.

한 남성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마치 네발짐승처럼 기어다니고 있습니다.

더욱 놀랍게도 목에는 목줄이 채워져 있는데요.

최근 인도에서 촬영한 영상인데, 한 마케팅 회사의 사장이 직원에게 벌을 주는 모습입니다.

이 영상은 약 6개월 전쯤 한 전직 직원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

일부 직원들은 이 같은 행위가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처벌이라고 증언했습니다.


또한 냄비에 담긴 물을 마치 동물처럼 입으로 마시도록 하는 등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가혹행위까지,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.

논란이 일자 현지 당국은 어떠한 종류의 직장 내 괴롭힘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엄격하게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누리꾼들은 "올해 본 영상 중에 가장 충격적이다" "사장도 자신의 과거 모습을 한 번쯤 생각해 보았으면" "봉급 준다고 인간의 존엄성까지 파괴할 권리는 없다"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

(화면 출처 : 엑스 DrVivekBindra, INNChannelNews, Tushar Srivastava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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